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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주목하는 주제와 이슈를 중심으로 기획됩니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프로젝트인 단편영화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단편영화도 소개합니다. 다양한 시선을 통해 새로운 대화를 여는 자리, 영화제를 통해 확장된 창작의 결과를 스크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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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저널리즘비평 30년
초청: 정성일 영화평론가,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이선주 부산대 학술연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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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저널리즘비평 30년


‘한국 영화 저널리즘비평 30년’에서는 『KINO』, 『씨네21』 창간 30주년을 맞이해 한국 영화 저널리즘비평의 시간들을 짚어 보고자 한다.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발간된  『영화언어』, 『KINO』, 『씨네21, 『필름컬처』 등 한국 영화 저널리즘 매체들은 영화담론의 변혁적 움직임을 이끌며 비평적 실천과 영화이론의 체계화를 이뤄 왔다. 올해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영화 저널리즘비평 30년 역사와 그 의미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 『KINO』를 이끌었던 정성일 영화평론가, 『씨네21』의 송경원 편집장, 이선주 부산대 학술연구교수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단편영화를 비평적 관점에서 돌아볼 수 있는 故 조은령 감독의 <스케이트>(1998)와 김강민 감독의 <꿈>(KKUM)(2020)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동시대 영화 풍경 속에서 현존하는 저널리즘비평의 지형은 시시각각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을 진단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창작에 대한 꿈 그리고 사라진 비평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스케이트(Skate)
조은령 | 1998 | 10min | 극영화 | DCP | 흑백

경희는 보영이가 큰아버지댁에서 살게 된 후 사귄 단짝 친구이다. 여느때처럼 둘은 함께 동네 샛강에 놀러가기로 약속을 하지만 경희엄마는 '곧 중학생이 되니 공부해야 된다'며 못 나가게 한다. 경희는 속상한 마음에 보영이에게 화풀이를 한다. 가장 마음 아픈 곳을 찔린 보영이는 혼자 샛강에 가서 열심히 얼음을 지친다. 한참 스케이트를 타다가 문득 어떤 소년이 자기를 쳐다보고 있음을 느낀 보영이는 당황해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보영이가 신발을 다 갈아 신은 것을 본 소년은 얼음판에 '너 이름이 뭐나?'라고 쓴다. 보영이는 자기의 이름을 말해주지만 소년은 무슨 이유인지 대꾸를 하지 않는다. 그때 동네 꼬마가 찬 공이 소년의 등을 친다. 그때 보영은 소년이 벙어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소년의 침묵의 이유를 깨닫고 도망치는 소녀. 얼음이 녹을 때즘 소녀는 그 장소로 돌아온다.

꿈(KKUM)
김강민 | 2020 | 9min | 애니메이션 | DCP | 컬러

중요한 순간마다 엄마는 예지몽을 꾸었고, 나는 엄마의 꿈들을 종교보다 더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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